전라도지역 불륜여교사

공지사항 25.05.17
제 전남편과 오랜 기간 불륜관계를 맺었던 여성이 있습니다. 현재 전라도 지역의 중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일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들의 관계는 2003년경 시작되어 약 8년간 이어졌습니다. 그 기간 동안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지만, 제가 알아차릴 때까지 멈추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런 사람이 교사로서 공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교사는 높은 윤리적 기준이 요구되는 직업입니다. 그런데도 교육청은 개인적인 사생활 문제로는 처벌할 수 없다는 입장만 고수했습니다.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를 책임지는 교사라면 그에 맞는 도덕성과 책임감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교사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학생들에게 인성과 가치관을 심어주는 중요한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공교육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서는 보다 엄격한 윤리적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부모 여러분께 진심으로 묻고 싶습니다. 만약 이런 사람이 내 아이의 담임으로 근무하고 있다면 그냥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까? 내 아이를 가르치는 교사의 과거가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까?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8256

커뮤니티